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영님께서 얼마전에 군입대로 잠시 팬분들 곁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진영님을 기다리는 정진영의 곰신님들께서 진영님의 작품 '내 안의 그놈' 단체관람 기념과 진영님이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일인 11월 18일에 맞춰 50만 1118원을 카라에 후원해 주셨어요. 

진영님은 반려묘 '블리'를 2017년부터 키우고 계시는데 반려묘를 키우는 건 블리가 처음이지만 블리와 함께 산 이후부터 즐거운 일이 더욱 많아졌다며 무한 블리 사랑을 보여주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진영님의 팬분들께서도 도시의 길고양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정진영과 곰신들' 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해피빈에도 개설되어 있는 <죽음과 맞닿은 삶을 사는 도시의 길고양이들을 도와주세요>모금함에 보태서 길고양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진영님이 출연하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가 7월 2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즌1의 훈훈한 모습을 곧 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즌2에서는 더 멋진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후원해주신 정진영님과 정진영의 곰신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