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는 도살장 구조견 등 구조 동물들의 일부를 외부 위탁 보호시설에 위탁해 보호해 왔습니다. 문제로 제기된 남양주 소재 시설 역시 이러한 위탁 과정에서 노사와 무관하게 모든 담당자의 내부 논의를 거쳐 활용된 보호 공간입니다. 다만 해당 위탁소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남양주 시설이 이용된 바 있으며, 일부 위탁 동물들이 2025년 7월부터 일시적으로 남양주 시설에서 보호되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위탁 당시 남양주 시설의 건축물 등과 관련하여 법적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위탁업체는 김포와 포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들 시설에서는 법적·행정적 문제가 제기된 바가 없었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으로 신뢰하고 위탁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임시적인 위탁 기간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법적 문제가 있는 남양주 시설에 위탁 동물이 보호되었던 점에 대해 동물권행동 카라는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보호 환경과 동물 복지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해당 시설의 법적 요건에 대해서는 운영 주체를 신뢰하고 충분히 점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위탁 기간 동안 모든 위탁 동물에 대해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위탁소 특정 개체의 ‘정형행동’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현재 해당 개체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기질 평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당 보도는 이러한 평가 과정이나 객관적 근거 없이 이루어진 주장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남양주 위탁시설의 법적 미비는 유감스러운 사안이나, 해당 시설에서 동물 보호와 돌봄이 부실하게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 보도는 시설의 법적 흠결을 근거로 동물 보호 활동 전반에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왜곡하고 있으나, 이는 실제 보호 상황과 부합하지 않습니다.
현재 남양주 시설에는 개들이 남아 있지 않으며, 동물권행동 카라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여 해당 시설에는 더 이상 구조견을 위탁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향후 위탁 보호 과정에서 시설의 법적 요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구조 동물의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준을 더욱 엄격히 적용해 나갈 것입니다.
2025년 12월 26일
동물권행동 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