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는 마포 더숨과 파주 더봄 2곳의 시설은 운영중입니다. 이곳에서 활동가들은 수많은 업무를 기획하고 수행하며 동물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비영리시민단체의 활동가들도 급여를 받고 있냐고 묻는 분들부터, 비영리 시민단체 활동가들이야말로 누구보다 더 높은 급여를 받아야 한다는 분까지 우리 사회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급여에 대한 이해는 다양합니다.
카라에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그동안 동물들만 바라보며 달려온 길에서 뒤로 밀린 가치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급한 처지의 동물들이 너무나 많고 시민들의 안타까운 요청이 빗발치는 속에 미처 헤아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카라의 임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카라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효과적이고 강력한 동물권 활동 단체가 되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성원 속에 더 빠르게 활동가 복지와 급여 개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카라의 임금 체계와 2021~ 2023년 통상 임금
- 2023년 기본급의 6% 인상(합의서 하단 참조, 총 인상율 7% - 기본급 인상에 따른 상여금 200%연동 인상율 합산시)을 하면서 절세를 위해 비과세인 식대를 20만원으로 상향하면서 1,936,800원이 됨
- 그런데 카라의 ‘상여’는 기본급의 200%를 12개월로 기계적으로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통상임금 개념으로 상시 지급되어 옴(통상임금 )
2. 경기도 및 서울시의 생활임금(통상임금)
3. 카라의 직급별 통상 평균 급여
*개인별 수당 차이 감안 (근속수당, 경력수당, 직급별 직책 수당 등)
*연봉직 : 대표(연봉 5400만원, 2024년 전년 임금으로 동결), 대외협력국장, 대내협력국장, 수의사 연봉의 평균 (시설관리, 시설 청소관리자 연봉은 제외하고 집계함)
4. 카라의 장기 근속 휴가
1) 근거 – 현행 취업규칙 제 19조 :
현재 근로자의 권리로서 모두가 사용하고 있음.
10년 이상 근속한 활동가 1년 유급휴가의 경우, 단체 운영과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단체 협약안에 6개월로 줄여 진행하는 것을 사측 개정안을 제시함. 2023년 1인, 2024년 5인의 10년 장기 근속자 포상 휴가 준비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