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카라지회, 진실 왜곡 기자회견 예고
일방적 교섭 결렬선언과 장외여론 선동을 경계하며 사실을 밝힙니다.
일방적으로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4월 25일)한 민주노총 전국일반노조 카라지회(이하 민주노총 카라지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총 5가지 사안을 요구하며 5월 13일 공동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그런데 공동대책위는 민주노총 카라지회와 공동 활동 선언 전 카라에 사실관계 확인이나 사정을 듣기 위한
어떠한 연락 혹은 자료요청도 해 온 바가 전혀 없습니다.
이분들은 과연 카라의 운영과 동물복지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민주노총 카라지회와 공동대책위가 카라의 발전을 바라는 순수한 마음이라면
고압적 우월적 태도를 버리고 사실에 따라 구체적인 사안들을 정리해 카라를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대화의 룰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