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막이도 없이 뜬장에서 겨울을 나는 시골개

  • 전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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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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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5

 어제 시골을 다녀와서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하여 글을 올립니다.

한두집도 아니고 여러 군데에서 목격이 되었는데요, 시골개들을 철장 안에 가두고 아무런 가림막도 없이 추위에 떨게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이  개들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저 혼자 힘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도하지만 동물보호단체에서 나서서 해주면 해마다 이런 동물 학대의 참상을 막을 수 있는 캠페인도 되고 실질적인 도움도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물보호단체해서 하시는 일도 너무나 벅차고 힘드시겠지만 이것은 더 이상 외면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개들도 추위와 더위를 알고 감기도 들고 병도 드는데 옴짝달짝없이 추위를 피할 자연적인 의지를 말살하는 쇠창살의 감옥에서 한겨울을 나는 실상을 어찌 외면할 수가 있겠는지요. 이보다 더 참혹한 학대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단체에서 나서서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시골개들의 지옥같은 삶을 개선시켜주십시오.

갈수록 추워지고 있습니다. 시골은 벌써 얼음이 얼고 된서리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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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홍진유 2017-11-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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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거주하시는 시골 옆집 주인은 지난 3년간 강아지를 묶어놓고 상한 음식이나 물을 제때 공급하지 않고 추운 겨울이;나 여름 뙤약볕에 방치하여 한마리는 실종되고 그 이후 또 한마리는 이번 여름 그늘도 없는 뙤약볕에 묶인 채 상한 음식만 공급받다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인간이 더는 개를 키우지 않아야 하는데 또 개 한마리를 데리고 와 좁은 철장 속에 집도 없이 가림막도 없이 하루종일 가둬 키우고 있습니다. 물이나 사료 공급이 제대로 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비지와 사이도 좋지 않아 개를 놓고 이야기 할 분위기도 전혀 아닙니다. 누가 죽어가는 이. 강아지 좀 구해주실 수 있니요? 결국 이번 겨울이 오기 전에 철장에 갇힌 채 죽을 것 같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을 이 사람.. 누군가 제발 강아지 좀 구해 주세요. 참고로 주소는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1666 입니다. (8가구 밖에 살지 않은 아주 작은 시골마을입니다) 저는 창원에 살고 있어 매일 돌봐줄 수도 없네요.. 제발 저보다 더 강한 의지와 힘을 가진 분이 이 가여운 강아지를 구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강아지는 결국 갇혀 이 추운 겨울 죽을 겁니다..


허은아 2017-11-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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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제발 저 불쌍한 개들에게까지 전달되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홍진유 2017-1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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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버지집 이웃 개도 똑같은 처지입니다. 꼭 해결방안을 찾아 봐주세요. 현행 동물법으로 어렵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방법을 찾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유주 2017-11-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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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