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들이 식용으로 잡혀가기전 모아놓은 곳을 발견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일산 대곡~곡산사이)

  •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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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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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라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경의선을 타고 서울을 나가다가 우연히 개들이 더러운 우리에서 한데 모여있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환경이 아닌거 같아 고개를 돌려보니, 얼마가지 않아 보신탕 집이 있더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그 보신탕집에서 실제로 그 개들을 식용을 하기 위해 잡아놓은것인지, 아니면 다른 보신탕집에서 그개들을 가두어놓아는지는 말이죠..


하지만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며, 개식용이 정말 불법이라면 이러한 개농장에 하루빨리 찾아가서

한마리라도 더 잔인하게 죽기전에, 좀 구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제가 개들이 울타리로 모여있는 곳으로 본 곳입니다. 보신탕 가게와는 약간 거리가 있더군요.






댓글 1

카라 2016-09-05 10:07

안녕하세요? 한국 산하 곳곳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개들을 식용으로 키우거나, 도살을 위해 계류하거나 심지어 식용 사육과 도살만을 전문으로 한 경매장까지 아무런 법적 제어 없이 난립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키워지거나 도살되거나 거래되는 개들은 연간 100만 마리 규모로 추정됩니다. 개식용이 종식되기 이전까지는 이런 비극을 멈출 수 없고, 이런 판단하에 카라는 동물보호법 개정 강화,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개식용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부로 아직 표출되지는 않으나 이런 가슴아픈 현실에 대한 뻐아픈 인식 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이상 개식용 업계가 확장되지 않도록 신규 개농장의 설립 반대활동과 법적 대응, 그리고 보신탕 수요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현실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은 비참한 학대상황의 개들의 수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고, 이후 보신탕 수요가 미미해지고, 사육 도살되는 개들의 수를 '구조 활동'으로 도와줄 수 있는 수준까지 줄이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현실적인 방법임을 알려드리며, 이러한 카라의 활동을 계속 관심있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발견하신 개농장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적법한 시설인지 점검 요청을 해 주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지자체 담당관이 점검을 거부하거나 무성의하게 대응할 경우는 지체 마시고 다시 카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