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고 있는 아이들인데 아이가 많이 아파요..ㅠㅠ

  • 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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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3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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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9




 
안녕하세요..
저희동네 캣맘이구요..다른동네를 우연히 지나가다 열악한 환경의 강쥐를 보게되어 주말마다가서 밥주다
알게된 냥이인데요..개밥주러가면 근처에 있다가 어찌알고 나와서 옹알옹알 밥달라고 야옹거려요
첨에 봣을때 너무 놀란건 꼬리가 아예 흔적이 없이 잘려있는거였어요.ㅠㅠ 꼬리에서는 짓물이나
무슨 실같은게 계속 걸려있어서 첨엔 항문인줄 알고 응가가 묻었는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안에 염증이 있는 상태같아요.ㅠㅠ 이집 근처에서 상주하는거 같은데 지난주에는 보니 밥주는데
갑자기 새끼세마리 정도가 뛰어오더니 사료를 허겁지겁 먹는거에요.
한주 지나 오늘 가봤더니 꼬리없는 냥이가 보니까 젖이 있는데 어미인가보더라구요.
너무나 말라있고 원래 말랐지만 먹을거 주면 달려드는 아이가 먹을거 냄새만 맡고 먹지를 못하는거에요
사진엔 마르지 않아 보이는데 뼈밖에 없어요. 몸안에 이상이 있는지 먹으려고는 애써보는데 먹지를 못해요 ㅠㅠ 하도 굶고 살아서 먹는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료앞에서 맴돌뿐 냄새만 맡고 전혀 입에 대지를 못하네요..전에 이집 주인한테 얘기를 들으니 누가 꼬리를 불로 지져놨다고 해요. 그래서 좀 지나니까 꼬리가 저절로 떨어지더래요..이집 할아버지가 그렇게 학대한건지 아님 정말 다른사람이 학대한건지
모르곘어요. 이집 근처에서 살고있지만 길냥이나 다름없어요. 전혀 관리하지 않고 밥도 따로 주지 않더라구요. 제가 치료 받아야되는거 아니냐구 저번에 물어보니까 그냥 죽든말든 냅두라고 하시네요.
전혀 관심 없어요. 뒤에는 철창에 개들도 여러마리 갇혀있어 한마리씩 잡아먹는다고 하네요..ㅠㅠ
그러니 길냥이에겐 전혀 관심가질리가 없지요..ㅠㅠ
아이는 잡힐거 같은데 제발밑에 오거든요..맘 같아선 제가 직접 치료해주고 싶지만..제가 능력이 안되서 데리고가서 치료할 형편이 안되어 부탁드려봅니다. 그냥 모른척 할수 있지만 아이눈을 보니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ㅠㅠ 그전에는 말랐어도 그래도 먹을거 잘먹고 다녔는데 오늘가보니 바짝 말라있고 상태가 너무 안좋아졌어요..죄송하지만 도움 요청드려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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