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고양이 꼬리를 자르는것같습니다.

  • 정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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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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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살고 있습니다.
한 두어달 전부터 꼬리가 잘려진 고양이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고가 나서 짤렸겠지 하고 넘겼는데...
한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그 뒤로 연이어 똑같은 꼬리 길이 고양이가 두어마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이게 오늘 출근하러 현관을 나오는데 현관 앞에서 처음 보는 길냥이 한마리가 보여 밥을 주고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집에 들어가려는 찰나 꼬리에 무언가 묶였던 흔적을 보았습니다.
상태는 아파보이기까지했습니다. 꼬리 끝에 털도 떨어져나가고 까맣게 죽은것같아보였습니다.
사료와 물을 주고 오기는 했으나...
계속 마음에 걸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두어달부터 꼬리 잘린 고양이가 보였을때 알아차렸어야했는데...
너무 늦게 알아차린건 아닌지...
 
누군가가 고양이 꼬리를 자르는것같습니다.
도움 요청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알려주세요.
 

댓글 2

장은주 2013-10-24 15:07

티비에서 나온적 있었는데 거의 학대수준으로 고양이들의 꼬리를 자른 사람이 있더라구요 고양이에게 엄청난 학대를 한 모양인데요 순순히 잘리도록 가만히 있을 동물이 아닌거 같애요.. 이슬기님 말씀대로 고양이가 많이 있는 곳이 있는지 봐야할거같애요 ..


이슬기 2013-10-24 11:42

근처 열람 가능한 cctv가 있으면 확인 해 보면 좋을 듯한데.. 어느 장소에서 어느 시간대에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알 수가 없어 막막하네요. 고양이들이 사람 손에 잡히는 아이들인가요? 사람 손에 잡히지 않는 아이들이고서야 꼬리에 무언가를 묶을 때 얌전히 있을 수가 없을 텐데요. 고양이 호더가 집안에서 그런 일을 저지르고 한 마리씩 내보내는 것은 아닐까요? 근처에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집이 있는지 알아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