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 의해 졸지에 유기동물이 된 아가고양이를 살려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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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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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49
 
 
그러나 사실 이 아가 고양이들은 주인이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의 불임수술을 시키지 않고 무책임하게 관리하여 임신되어 태어난 가정묘들입니다. 이제 새끼들이 커서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보호하면서 주변에 입양을 보내는 등 생명을 잉태하게 한 보호자로서의 당연한 책임을 이행하기는커녕 유기묘로 신고하여 이렇게 졸지에 어미와 떼어내 동물구조관리협회로 보낸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수 없었던 동물구조관리협회는 이 녀석들을 인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 동물구조관리협회에 문의하니 주인이 있는 동물을 소유권 포기 인계를 당연히 받지 않지만, 유기동물이라고 속이면 특히 고양이들의 경우 사실상 감별이 힘든 게 사실이며, 어떤 경우는 “지금 내 개(고양이)를 버리면 유기동물이 되니 그럼 데려가겠냐?”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동물구조관리협회에 계류중인 거의 모든 아가고양이들의 공고장 아래에 명시된 “상기 동물을 분실하신 소유주께서는 보호소로 문의하시어 동물을 찾아가시기 바라며...”라는 말은 가식적이며 너무도 허망한 문구입니다. 모두가 이 아가고양이들이 길고양이들의 새끼이거나 이 세 마리의 고양이처럼 무참히 버려진 가련한 존재임을 압니다. 따라서 이 녀석들을 찾기 위해 애타게 문의할 사람은 없습니다. 운 좋게 입양의 행운을 얻는 정말 극소수의 아이들 빼곤 열흘의 법정 공고기간이 경과되면 이 똘망한 눈망울의 건강한 어린 생명들은 안락사 됩니다.
 
급합니다.
 
아가 고양이들, 그것도 면역이 약한 녀석들이 그간 예방접종 등 필요한 의료적 관리도 받지 못한 채 집단으로 수용되어 어미와 떨어진 스트레스와 바뀐 환경에서 버텨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우리 인간이 배려한 알량한 혜택은 오직 법정 공고기간 열흘 뿐입니다. 녀석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루라도 속히 사랑해줄 가정을 찾아 입양 나오는 길 뿐입니다.
 
이렇게 딱한 사정의 아이들이 어디 비단 이 녀석들뿐이겠습니까...그렇지만 한 녀석이라도 살리고 그것을 계기로 관련된 문제를 돌아보고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니겠는지요. 도와주십시오.
 
 
 
 
 
 
 
 
 
 
 
이 글을 널리 퍼뜨려 주시고, 부디 아이들에게 ‘생명’을 선물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불임수술 되지 않은 고양이를 무책임하게 외출냥이로 키우거나, 발정이 난 반려묘를 슬쩍 내 보내 임신 시킨 후 새끼들을 거리로 내몰거나 유기묘로 가장하여 동물병원이나 동구협에 신고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당신들은 직접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았을 뿐, 소중한 생명을 불필요한 죽음으로 내 모는 가장 비열한 형태의 동물학대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행위를 목격하시면 이 자료를 보여 주시면서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계몽하고 설득하여 불임수술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해 주시기를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입양신청은
Tel : 02.3482.0999  E-mail : info@ekara.org로 해 주시기 바라며,
임시보호보다는 입양하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만약 임시보호를 신청하신다면, 오래 걸릴지 모를 입양대기 기간동안
안정적으로 임시보호가 가능하신 경우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2

이상미 2012-07-13 11:24

다시는 이같은 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이슬기 2012-07-13 09:20

부디 좋은 주인분에게 연락이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