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 9월 12일 꽁꽁이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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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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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32


9월의 카라봉사대 오랜만에 꽁꽁이네 친구들 만나고왔어요!


 
 
 
 
오랜만에 만나니 더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언제나 이쁜 꽁꽁이네 친구들이에요~ 
오늘의 할 일은 구충제 먹이기와 귀 청소!
 
 
 
 
 
대부분의 친구들이 착하고 순해서 귀 청소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귀 청소와 시원하게 발톱 손질까지~
발톱을 깎지않고 계속 놔둔다면 길게 자라 발바닥을 파고들어요.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 중 아마 적지 않게 이미 발바닥에 발톱이 파고들어 있는 친구들이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 없이는 이 고통을 발견할 수도 치료해 줄 수도 없어요.
보호소에 봉사 오시면, 어디 아픈 아이가 없는지 유심히 살펴봐 주세요!
 
 
 
 
귀 청소로 인해 단단히 삐진 식탐 대마왕 흰꽁이는 간식도 거부합니다.
귀..귀여워!!( ๑✧◡✧๑)
 
 
 
밥그릇도 닦고 말리고~
 
 
마당도 깨끗이 쓸고~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정리하고 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최고 많을 때는 70마리가 넘게 지내던 꽁꽁이네는 , 많은 친구들을 입양 보내고 현재 40여 마리의 아이들이 남아있어요.
이 이쁜 아이들 모두! 가족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응원해주세요.
꽁꽁이네 아이들 모두 가족을 만나는 그 날까지 카라 봉사대는 계속됩니다 , 쭉~~~
 
[카라봉사대] 서포터즈 류송이님, 이현주님, 허혜선님
[카라사무국] 심수진 간사, 이슬기 간사



댓글 2

정혜경 2014-11-05 16:48

너무 멋진 분들이네요~ 저도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데, 또다시 봉사원 모집공고가 올라오면 좋겠어요~^^


전명원 2014-10-31 18:52

넘~ 고생들하셨어요^^ 꽁꽁이네 아가들도 많이 행복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