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0일, 4월의 세 번째 카라봉사대가 달봉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카라봉사대는 조금 특별하게 단체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CJ ENM 다이아 티비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담당자들이 참여해주었는데요. 어느 때보다 신나고 즐거웠던 봉사 현장 ! 함께 보실까요~?
봉사 시작 전 밖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했어요. 왕왕 짖는 달봉이네 아이들. 너희도 봉사대가 반가운거 맞지??
날씨가 따뜻해지니 소장님께서는 화단에 여러 작물을 심어놓으셨어요. 가끔 봉사대가 잡초로 오해해서 뽑아버리기도 하고 바닥에 있는 풀을 보지 못하고 밟기도 해요. 주의사항을 전달 드렸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작물을 밟아버려 소장님께 혼이 나고 있습니다. 굉장히 아끼는 풀들이니 봉사대 분들의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예요.
봉사에 앞서 소장님께 설명을 듣고 견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장님에게 견사 청소하는 방법을 배우고 청소를 시작했어요.
외부견사의 아이들은 부쩍 사람을 더 잘 따르고 있어요. 짖고 숨기 바쁜 달봉이네 아이들 중 꼬리치며 반겨주는 이 아이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겁이 많은 다른 아이들도 얼른 마음을 열어주기를 늘 바라고 있어요.
오늘도 달봉이네 아이들에게 맛있는 통조림을 주기위해 열심히 통조림 작업을 했습니다.
달봉이네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견사마다 차례로 들어가 통조림을 분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