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20 카라봉사대 _달봉이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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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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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0일, 4월의 세 번째 카라봉사대가 달봉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카라봉사대는 조금 특별하게 단체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CJ ENM 다이아 티비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담당자들이 참여해주었는데요. 어느 때보다 신나고 즐거웠던 봉사 현장 ! 함께 보실까요~?




봉사 시작 전 밖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했어요. 왕왕 짖는 달봉이네 아이들. 너희도 봉사대가 반가운거 맞지??




날씨가 따뜻해지니 소장님께서는 화단에 여러 작물을 심어놓으셨어요. 가끔 봉사대가 잡초로 오해해서 뽑아버리기도 하고 바닥에 있는 풀을 보지 못하고 밟기도 해요.  주의사항을 전달 드렸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작물을 밟아버려 소장님께 혼이 나고 있습니다. 굉장히 아끼는 풀들이니 봉사대 분들의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예요.



봉사에 앞서 소장님께 설명을 듣고 견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장님에게 견사 청소하는 방법을 배우고 청소를 시작했어요.



외부견사의 아이들은 부쩍 사람을 더 잘 따르고 있어요. 짖고 숨기 바쁜 달봉이네 아이들 중 꼬리치며 반겨주는 이 아이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겁이 많은 다른 아이들도 얼른 마음을 열어주기를 늘 바라고 있어요.



오늘도 달봉이네 아이들에게 맛있는 통조림을 주기위해 열심히 통조림 작업을 했습니다.



달봉이네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견사마다 차례로 들어가 통조림을 분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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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 바빴던 아이들이  뒤에서 통조림이 놓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견사에 통조림을 주고 나오면 먹는데 집중하는 잠깐의 시간동안은 아이들이 조용해 져요.






요즘 달봉이네서의 봉사는 늘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어요. 여전히 이 시간이 매우 낯선 달봉이네 아이들이지만, 한 아이마다 눈을 맞추고 앉아있으면 이쁘지 않은 아이들이 없어요. 봉사자들에게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모두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달봉이네 최고의 귀염둥이 희망이.



희망이의 형제와 자매인 태양이와 보람이는 입양을 갔지만 아직 희망이만 혼자 남아 있어요. 의지하던 형제들이 떠나고 얼마나 외로울지 늘 안쓰럽지만,

항상 밝은 표정으로 봉사대를 반겨주는 사랑스러운 희망이 입니다.





봉사대 덕분에 기분 좋은 달봉이네 친구들 보러 또 오실 거죠? 



CJ ENM 다이아 티비와 함께한 카라봉사대. 오늘도 즐겁게 봉사를 마쳤습니다 ! 달봉이네에 다녀간 모든 분들 번창하세요 ~ 


[카라봉사대] CJ ENM 다이아 뷰티 크리에이터 헤이즐, 로즈하, 깡나, 소봉, 쏭냥, CJ ENM 다이아 뷰티 박태호 팀장 , 서장원, 이유진

[활동가] 권혜라 김기정 이난수 이슬기 박아름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코리아(http://www.purina.co.kr)'에서는 15년 3월부터 매달 카라봉사대에 사료를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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