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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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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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6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옮겨진 바둑이가 낳은
도, 레, 미, 파, 솔 5남매가
속속 새 가족을 만나고 있는데요.

그 중 백설기처럼 하얀 파 공주님 또한
소중한 인연을 만나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양자 가족분의 집에 도착한 파.
낯설어하면서도 발발거리며 잘 돌아다닙니다.



누가 밥을 줄지 벌써 아는 걸까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에게 덥석 안깁니다.



급기야 발라당 누우며 애교도 부리고~
오늘 기분 좋은 모양입니다.



가족분들이 예방접종 시기와 식사, 산책 등 주의해야 할 점을 열심히 체크하고 계십니다.



파의 입양을 축하하는 뜻에서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구요,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기념으로 가족사진도 찍어봅니다.
입양자분들의 표정에서 파의 입양을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앞으로 가족분들과 파 모두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파를 입양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1

카라 2016-06-06 14:47

파...벌싸 발라당을~~? 넘 이쁘네요.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