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 리덤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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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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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제2자유로를 지나던 카라 활동가는 급하게 차를 세웠습니다. 갓길에서 헤매고 있는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도로 위를 뛰어다니는 고양이들을 두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고양이들이 도로에 뛰어들어 사고가 날 수도 있기에 119에 신고 후 도움을 받아 고양이들을 구조했습니다.




두 고양이는 ‘푸리’와 ‘리덤’이라는 이름을 얻고 카라에 입소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던 푸리와 리덤이의 기다림이 길어진다 싶을 때쯤 이들을 보러 한 가족이 아름품에 방문하셨습니다.


푸리와 리덤이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신 가족분들은 둘을 떼어놓을 수 없다며 함께 입양하기로 하셨습니다.





집으로 간 푸리와 리덤이는 준비된 캣타워에 올라가 보며 앞으로 지내게 될 집을 탐색했습니다. 입양 가족은 푸리와 리덤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사랑스럽게 지켜봐 주셨어요.




서로가 있기에 새로운 환경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두 고양이가 헤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동반 입양이라는 귀한 결정을 해 주신 입양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려동물 입양 ON!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OFF!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해 주세요!  

입양은 가장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입니다.   




🎁 카라 동물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각종 반려동물 용품으로 입양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후원기업  #페스룸 , #수산씨엠씨 , #쿤달 , #보울보울 에 감사드립니다.

 에 감사드립니다.

🚙 푸리와 리덤이는 #쉐보레 에서 지원한 #트랙스크로스오버 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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