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이는 지난해 보령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악취와 오물이 가득했던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되어 더불어숨센터에서 지내던 이랑이는 평생 함께할 반려견을 기다리던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랑이가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을 쉐보레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입양을 가기 전 이랑이는 탈장 수술을 해서 귀여운 꼬깔콘 넥카라를 쓰고 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가족분들이 폭신한 넥카라로 바꿔주셨어요. 훨씬 편해진 이랑이는 기분이 아주 좋아졌나 봅니다. 이랑이의 꼬리펠라는 멈출 줄 모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