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성격의 블라는 너무 말라서 조금은 안쓰러워 보입니다. 아무래도 구조된 지 얼마 안 되어 회복이 덜 되었나 봅니다. 그래도 낭만 있는 블라는 화분 속 꽃과 나무에 관심이 갑니다. 입양자분이 내민 손에도 슬그머니 가서 인사를 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릴지라도 블라는 마음을 열기 시작한 거 같아요.^^ 블라가 입양가족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길 축복합니다.
블라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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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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