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불법 무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된 플로리의 발랄한 가족을 소개합니다.
어려서 강아지를 키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신 엄마 아빠는 두 딸에게도 플로리랑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거실 한편에 플로리의 독립공간도 마련해주었네요. 플로리는 케이지도 맘에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언니들이랑 놀려고 합니다.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살포시 안아보기도 합니다. 입양 서류를 쓸 떄는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귀담아듣습니다. 꼼꼼한 언니들 덕에 플로리의 건강은 걱정 없겠네요. 플로리가 입양 가족분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 가득 좋은 추억 많이 쌓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