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의 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된 라야, 낑깡이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라야와 낑깡이는 작년 11월 연천에 있던 한 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허가된 곳이라기엔 너무나 열악한 곳에서 라야와 낑깡이는 그저 펫숍에 판매될 강아지를 생산하는 도구였습니다.
구조 후 라야와 낑깡이는 더봄센터에서 같은 견사를 쓰며 사이좋게 지냈는데, 라야가 먼저 입양 결정이 되었답니다.
입양자님은 라야가 집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을 써주셨고 덕분에 라야는 집에서 무척 잘 지냈어요. 하지만 견사에서 라야와 친했던 낑깡이가 계속 마음에 남아있던 입양자님은 낑깡이도 같이 데려오시기로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