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갇혀사는 도베르만이 있어요(경기도 수원)

  • 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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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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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6



안녕하세요 수원 탑동에 위치한 주택에서 마당을 냅두고 도베르만을 벽사이에 키우고있더라구요ㅠ 다른 목격자 말로는 하루 2번 산책시키고 비오면 천막쳐주고 한다고 주인이 얘기했다는데 오늘 다시가서 밝을때 보니 애가 너무 통통해요ㅠ 산책 시키는건 거짓말인 것 같고 산책을 시키더라도... 저렇게 방치하는건 너무한 것 같아서 제보합니다. 개가 저랑 일행을 보고 짖으니, 집주인이나와서 키우는개라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아무래도 도로변이라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나봐요. 강아지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뒤에는 벽난로라 1m 삶도 아니에요ㅠㅠ


주인아저씨가 문을 새로 다는 걸 목격했다는 분도 계시고ㅠ

지나가다 안쓰러워서 밥그릇 물그릇 넣어줬는데 다음날 가보면 치워져있었다고도 해요ㅠㅠ



댓글 2

카라 2019-07-26 17:15

조미정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벽사이에 있는 도베르만은 사진으로 봐도 답답해보이네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걱정을 해주시기에 집주인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래에 비슷한 건으로 신고가 들어와 해당 지자체에 여러분이 신고를 하고, 카라에서도 문의와 개선요청을 통해 담당 공무원이 방문도 하고 개선을 한 곳이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사진과 정확한 주소를 가지고 수원(031-228-5384)에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라에도 대표메일로 정확한 주소를 보내주시면, 수원에 민원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문연아 2019-07-24 03:46

진짜 미치겟네 꼭 확인하시고 도와주세요 저 좁고 답답한곳에서 하 . 눈물나 미치겟구만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