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오리고기집에 버려진 병든 개 세마리

  • HANJ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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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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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0

폐업된 오리고기집에 세마리가 묶여있고 밥도 물도없이 버러졌어요..


차를타고 지나가다 정말 기적적으로 우연히 발견했어요! 아이들은 뼈 앙상하게 남았구요.. 눈과 코주변에는 피부병같이 빨갛게 올라와있고 애들 상태가 최악이에요.. 정말 살려달라고 부르짖는더같았어요.. 

꼬리를 흔들며 사람을 너무반기더라구요.. 몇번가서 밥줬는데 줄때마다 허겁지겁먹고 토하고 또먹고.. 정말 너무 불쌍해서 못보겠더라구요.. 패업하고 사람의 손길이 완전끊겼는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아픈데도 사람손길을 너무 좋아하구요..


겨우 주인과 연결이됬는데 주인이 너무 심각한 개인사정이 있어 개들은 싱경쓸일이 아니리며 안그래도 개장수한테 넘길참이였다 하네요.. 

그리고 개잡는 도구같은것도 코너에 있었어요.. 사진첨부드려요..


저와 지인이 간곡히 부탁해서 그냥 몇일더 묶어놀꺼라는식인데.. 애들상태가 정말 심각해요. 아이들좀 살려주세요.. 



댓글 2

김종호 2019-03-06 11:50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카라의 입장이 이해가 가기에 존중합니다. 학대받는 동물들,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동물들이 없도록 힘써 주세요.


카라 2019-03-06 09:28

한정민 회원님, 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사진으로 봐도 속이 상하네요. 저희가 구조를 하기를 요청하시는데 저희 카라가 지금 소똥위의 개들과 벌교 구조건으로 인력도 구조해서 보호해줄 장소도 없습니다. 저희는 구조시 그 동물을 평생 책임진다는 원칙이 있기에 지금 상화에서는 어쩔수 없음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어서 빨리 이렇게 학대받는 동물들이 사라지길 바라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