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해 주시는 분들(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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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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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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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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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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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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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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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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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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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
히스토리
[입양캠페인] 가족을 만난 씨엠이가 파주공장 출신 구조견들의 입양을 응원합니다 2024.05.09.
2020년과 2022년, 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에서 자가번식으로 불어난 100여 마리의 개들을 구조했습니다.
사람 손을 타는 개들도 있었으나,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없어 사회화 시기를 놓쳐 사람을 무서워하는 개들도 많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씨엠(뭉구)도 이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의 발걸음 한 발자국에 혼비백산하며 구석으로 숨어들던 녀석. 활동가들은 개들의 뭉친 털을 밀고 사회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씨엠이는 느리지만 천천히 사람을 믿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씨엠이는 소중한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씨엠이는 담낭에 문제가 생겨 담낭제거술을 받았습니다. 활동가들은 쉽사리 오지 않는 기회가 날아갈까 걱정했지만, 입양자님은 씨엠이의 손을 끝까지 잡아주셨습니다.
태어나서 입양 가기 전까지 늘 수백 마리와 함께 살았던 씨엠이는 이제 한 가정의 외동 반려견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건네는 사랑은 씨엠이를 훨씬 빠르게 바뀌게 했고 이제는 누구도 씨엠이의 과거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구김살 없는 모습입니다.
사회화가 완벽하지 않은 개는 입양 후에도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입양을 가서 사람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동물들의 마음은 더봄센터에 있을 때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열리는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사회성이 조금 떨어져도, 성견이어도 다시 들여다봐 주세요. 이 동물들의 세상을 바꾸어 주세요.
💙 <입양, 바톤터치!>는 입양 선배가 입양 후배에게 들려주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조금 크고, 사회성이 낮고, 나이가 많고, 아픈 동물들의 입양은 아직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기적처럼 손을 내밀어주는 입양자분들을 만나 새로운 삶을 선물 받기도 합니다. 열악한 학대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픈 입양 희망자분들께 소중한 입양 경험을 공유합니다. 입양으로 구조의 선순환을 함께해 주세요.
[구조] 허리디스크로 후지마비가 된 둥둥이의 치료와 재활을 응원해주세요! 2023.03.21.
#파주자가번식공장 에서 구조된 둥둥이는 구조당시 공장 한편에 힘없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이동한 둥둥이는 검사결과 목디스크로 인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구조 후 꾸준히 치료를 이어갔고 다행히도 둥둥이는 스스로 몸을 일으키고, 이제는 산책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밝은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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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한 둥둥이는 지속적인 검진과 함께 건강을 체크하며 안정적인 날들을 보냈습니다. 더봄센터 사무실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사회화에도 힘썼고 산책을 좋아하는 둥둥이가 가족을 만나 함께하는 날들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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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던 둥둥이는 얼마 전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내원한 둥둥이는 허리 부근에 디스크가 발생한 것으로 보였고,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둥둥이는 무사히 수술을 마쳤지만 예후가 좋지 않아 걷거나 스스로 배변을 하지 못하여 현재는 압박배뇨를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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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이는 불편해진 움직임에 아직은 어색해 보이기도 하지만 다행히 밝은 모습으로 병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둥둥이는 앞으로 건강관리와 함께 꾸준히 재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산책시간을 유독 좋아했던 둥둥이가 머지않아 다시 해맑은 미소와 함께 밝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구조] 파주 공장견 추가 구조, 방치도 학대입니다 2022.04.14.
카라는 지난 2020년 6월 경기도 파주 한 공장에서, 4마리 유기견이 중성화 수술 없이 근친 교배로 120여 마리까지 번식하게 된 개들의 구조·중성화·입양을 위한 <파주 자가 번식 공장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프로젝트 보기 👉 https://blog.naver.com/animalkara/221990742750)
공장 아저씨께서 자주 청소한다 하였지만, 대소변으로 범벅된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120여 마리의 개들은 서로 간 다툼과 각종 질병 노출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태어난 새끼들은 자라면서 야생화 되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였고, 크고 힘센 개체들은 자신보다 약한 어린 개체를 공격하여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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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파주 공장견 모든 개체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였습니다. 봉사자 분들과 함께 공장 환경 개선 작업을 하였고,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 입양파티를 시작으로 이후 지속적인 입양 홍보를 통해 현재까지 총 74마리의 개들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입양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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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최근 3월 공장에 남은 개들 중 치료가 필요한 11마리를 추가로 구조하였습니다. 구조 개체 중에는 누더기 같은 털의 개도 있었습니다. 털을 말끔히 제거하고 남겨진 털 뭉치의 무게는 무려 2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갑옷 같이 무거운 털을 입은 채 그동안 지냈을 개를 보며 활동가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잠기기도 하였습니다. 털을 벗은 개에게 다시 새로운 삶이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카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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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온전한 돌봄 제공이 없이 방치되어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임에도 중성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반려인의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중성화하지 않을 경우 거듭되는 출산의 고통뿐 아니라, 늘어난 개체수로 인해 밀집된 환경이 형성되고, 개체 간 다툼과 질병 발생률 또한 함께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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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폭력만이 학대가 아닙니다. 중성화는 책임 있는 돌봄을 위한 필수적 선택입니다. 카라는 반려동물 중성화의 필요성과 함께 동물을 방치하는 행위 또한 동물학대임을 알리며, 위기의 사각지대 속에 처한 동물들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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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도학대입니다 #반려동물중성화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동물권행동카라 #korea_animal_rights_advocates
[구조] [파주 자가번식 공장견] 73마리 구조,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한 행동들 2020.06.22.
4년 전, 공장 아저씨가 구조한 네 마리 유기견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 4년만에 100여 마리로 개체 수를 늘린 사건. 카라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하여 ①중성화 수술 ②중성화 불가능 개체 전원 구조 ③입양 지원 ④공장 환경개선 이 네 가지를 계획했습니다.
카라의 활동가들은 한국의 동물권을 바로세우기 위한 몇 가지 커다란 전략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팀을 배치하여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한 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내부적으로 TF를 조직했습니다. 하지만 TF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어 시민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여 함께 개들을 도왔습니다.
5월 27일~6월 5일
개들을 구조하다
카라는 전염병과 성견들의 공격에 취약한 어린 개체, 모견과 새끼, 그리고 산모견들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10마리 어미견들이 새끼를 낳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현재(20.06.22.) 모든 출산이 끝나 젖먹이 새끼들은 39마리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공장에서 구조한 개체는 총 73마리가 됩니다.
많은 개체를 구조하다보니, 카라는 약 4일 동안 나눠 개들을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구조한 개체들은 카라 더봄센터로 이동하여 동물병원쪽에서 격리하여 보호했습니다. 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어 담당 활동가만 해당 공간을 드나들고 다른 활동가들의 출입은 철저하게 금지했습니다. 더봄센터의 동물들은 대부분 예방접종이 되어 있지만, 신규 구조로 인해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동물들이 있고 또 어린 아기동물들이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 무척 중요했습니다.
한편, 일부 어미견과 새끼들이 지낼 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서 어미 3마리와 새끼 10마리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
6월 12일~13일
공장의 환경을 개선하다
개들이 지내고 있는 공장은 크게 공장 내부와 앞마당, 뒤뜰로 공간이 나뉩니다. 앞마당에는 치워야 할 자재가 많이 쌓여있었고 뒤뜰은 온통 개의 배설물이 쌓여 썩고 있었습니다. 공장 내부는 개들의 보호자인 아저씨가 틈틈이 치우고 있었지만 구석구석 더러운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카라가 73마리를 구조한 한편, 공장에는 중성화 가능한 성견들이 54마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구조한 개들을 모두 입양 보내고 입양 가능한 성견들을 데려와 입양을 보내려는 계획 속, 공장에 있는 개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카라는 봉사자를 모집하여 이틀에 걸쳐 공장을 청소했습니다. 첫 날에는 외부에 있는 적재물을 치우고 개똥으로 뒤덮혀 썩어가고 있는 뒤뜰을 모두 청소했습니다. 카라의 활동가들만으로는 하루종일 걸릴 일이었지만, 봉사자 님들이 뙤약볕 속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여 주셔서 몇 시간만에 외부공간 환경개선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에도 많은 봉사자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공장 내부에 있는 썩은 매트리스 등을 치우고, 대소변 찌꺼기와 쇳가루가 끼어있는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가 끝난 후, 공장 바닥은 오랜만에 초록색을 되찾았습니다.
공장 환경개선 봉사자 : DAY 1 - 경희, 지현, 초원, 영유, 소연, 민지, 윤영, 주영, 미화, 영지, 지혜 : DAY 2 - 재진, 연희, 태희, 유진, 고이, 도휘, 미성, 가영, 수현, 재연, 은정 총 22명의 봉사자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
6월 13일~14일
입양 파티를 진행하다
한편, 구조된 개린이들을 하루빨리라도 입양 보내기 위한 입양파티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가 기획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바로 개체 정보를 정리하고, 입양 프로필을 만들어 SNS를 통해 입양과 입양파티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입양파티는 6월 13일부터 이틀간 더불어숨센터의 지하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입양파티에 참가하는 개린이들은 전날 더봄센터에서 더불어숨센터로 이동했는데, 목욕봉사자 여섯 분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목욕하고서 입양파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가열찬 홍보 덕분에 입양파티 신청은 총 85팀! 뜨거운 호응으로 이틀의 입양파티는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다만 신중하게 입양을 결정해야 하는 터라 현장에서는 10마리만의 입양이 결정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대한 입양 결정은 앞으로도 몇일 더 걸리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