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C2025052801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9년생 추정

  • 몸무게

    8.5kg

  • 털색

    화이트블랙


친화도
활발함

히스토리

[구조] 입양간지 하루만에 별이 된 고구마와 호박이 2025.07.13.

아기 때 공장에서 구조되어 건강하게 자라던 고구마, 호박이가 입양 간 바로 다음날 사망했습니다.

카라에서 고발 소식을 알린 뒤 개인 활동가 분들의 노력으로 고구마, 호박이의 원 보호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원 보호자는 해외 이민을 앞두고 고민 끝에, 지인 A씨를 믿고 고양이들을 입양 보낸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A씨의 주장과 달리 의정부 지역과도 전혀 관계가 없었습니다.

고구마와 호박이를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원 보호자는 A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 제출을 하기로 했습니다.

✔A씨가 수사기관의 엄중한 조사를 받고 법의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탄원서 제출 액션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카라 프로필 링크트리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고구마와 호박이를 위해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중요 소식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카라_동물학대 #고양이 #반려묘 #반려동물 #입양학대 #동물보호법위반 #남양주북부경찰서 #동물권행동카라 #Korea_Animal_Rights_Advocates

[구조] 옷장안에 갇혀있던 루크 2025.07.13.

고구마, 호박이보다 먼저 A씨에게 입양 가서 옷장 안에 갇혀 있던 고양이 ’루크‘를 긴급구조했습니다!

남양주 아파트 입양 학대 사건의 A씨는 고구마, 호박이를 쓰레기봉투에 담은 이유를 설명하며, 친구로부터 받은 고양이가 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옷장 문을 열며 (고양이가) ”혼나고 있어 여기 있었다“고 말해 왔습니다.

A씨는 왜 고양이를 이동장 채로 옷장 안에 가뒀던 것일까요? 불과 같은 날 새벽, 이동장을 털어 고양이를 떨어뜨렸다는 목격 내용이 떠올라 아찔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카라는 고양이의 안전이 염려되었습니다. ✔A씨를 설득해 고양이 소유권을 양도 받고 즉시 병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고양이는 검안경 검사, X-Ray, 복부 초음파 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아야 했습니다.

✅진단 결과
▪ 치석, 치은염, 결손치, 치아흡수성병변 의심
▪ 검안경 : 우측(성숙 백내장, 수정체 탈구), 좌측(미성숙 백내장 의심)
▪ 흉부 엑스레이 : 좌측 13번째 늑골 골절 후 유합 의심 소견
▪ 복부 엑스레이 : 비장 꼬리 부분 비대
▪ 복부 초음파 : 비장 꼬리 실질 변화

✅향후 치료 의견
▪ 구강 검진 필요
▪ 비장 모양 정기 확인 필요
▪ 양측 백내장 정기 확인 필요

고양이의 원 보호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고양이는 어렸을 적 가게에 찾아와 챙겨주기 시작했는데, 계속 찾아와 인연이 되어 구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해주려고 병원 방문하니 당시 약 7개월 가량이라고 안내 받았다 합니다.

4살 정도 때까지 키웠으나, ✔자녀의 아토피 증상이 심해져 고민 끝에 지인이었던-고구마 호박이의 원 보호자-B씨를 통해 남양주 A씨에게 입양보내게 됐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루크‘라는 새 이름을 얻어 카라 더봄센터로 입소했습니다. ✔루크는 여전히 사람에게 다가와 주고, 특유의 온순한 성격으로 눈맞춤도 해줍니다.

루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버리지 않고, 평생 책임으로 돌봐 줄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양주 학대 현장에서 기적처럼 구조된 루크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카라_동물학대 #고양이 #반려동물 #남양주아파트입양학대사건 #남양주북부경찰서 #동물권행동카라 #Korea_Animal_Rights_Advocates

[주요활동] 루크의 일상소식 2025.07.17.

더봄센터 묘사에 새로운 친구가 입소했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사랑이 넘쳐나는 루크는 남양주 아파트 입양 학대 사건 현장에서 구조되었어요. 안타깝게도 또 다른 고양이 고구마와 호박이는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별이 된 뒤였고, 현장 조사 중 집안에 있던 또 다른 고양이 루크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구조된 루크는 병원에서 검진과 보살핌을 받다 묘사로 입소했습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다른 고양이에게도 곁을 내어주는 다정한 성격의 고양이입니다. 현재는 곰팡이 피부 질환으로 별도의 방에서 지내고 있어요.

루크는 양쪽 눈에 백내장이 있고, 오른쪽 눈은 시력을 잃은 상태로 정기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이마를 긁어주면 골골송으로 화답하는 천사냥이 루크.

🫶루크에게 이제 따뜻한 품과 평생의 가족이 되어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 루크
• 2019년생 추정 / 남(중성화 O) / 8.5kg

📩 입양 신청 > 더봄센터 @kara_thebom 프로필 하이라이트
🏡 더봄 방문 신청 > 더봄센터 @kara_thebom 프로필 하이라이트

#카라_루크 #동물권행동카라 #더봄센터
#카라더봄센터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입양on펫숍off
#모든동물행복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