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감 킁킁도서관] 12월 신간도서 소개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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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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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9
2016년의 마지막 달, 12월로 들어섰습니다.
아직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12월이라니요.



일상에서도 업무에서도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기획해보는 달인만큼
12월은 역시나 책과 잘 어울리는 시간인 듯 합니다. ^-^;
그래서인지 챙겨보면 좋을 책들이 12월에 많이 출판되는 것 같아요.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에서 소개해드릴 12월 신간도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많고,
출간 예정인 책들이나 미쳐 여기에 포함하지 못하는 책들도 많았습니다.
무수한 책들 중 어떤 책들이 소개되었는지 살펴 볼까요?

아동도서도 많이 출판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동화 위주의 작품들이 많았던 반면에, 이번 신간도서에는
개미, 반려동물, 숲,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개미생태의 폭넓은 지식을 연구해온 최재천 원장(국립생태원)이 
처음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개미의 세계를 집필한 시리즈를 발간하였습니다. 
총 15권으로 기획된 시리즈는 첫 번째 <개미에게 배우는 협동> 이외에도 생명의 탄생, 부지런함 등
개미 사회의 면면을 살펴보는데요. 개미로부터 인간이 배울 것들에 대해 어린이와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은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입니다만,
단순히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동물권, 멸종위기동물, 반려인에게 필요한 책임감 등
현재의 동물보호운동 흐름에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한 집필진의 노력이 보입니다.

반려동물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함께 살아가도록 돕는 
'마음이 자라요' 시리즈의 2번째 도서 <오! 나의 고양이>
고양이가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예쁜 그림과 함께 담았습니다.

부족해씨는 '아무것도 없는' 숲의 공간이 아까워 이것저것 만들기 시작합니다. 
숲을 없애고 집, 병원, 공장, 전기.. 가득 채웠음에도 뭔가 충분하지 않았는데요.
<부족해 씨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의 '공존'을 생각해보기 좋은 책입니다.

세계적인 이슈 '난민'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요? 
<난민 : 왜 목숨 걸고 국경을 넘을까?>에서는 난민이 어떻게 생겨났고 왜 국경을 넘는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차근차근 설명해나갑니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제후의 선택>의 각 단편 속 동물, 식물, 어린이는
쓸쓸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날들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독자들을 위로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좋을 책이네요.


새로 나온 성인도서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총 13권의 성인도서들도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요.

동물과 자연으로부터 인생을 배우는 책 4권을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동물과 함께 지내면서, 혹은 고양이가 직접 말을 거는 방식으로
우리의 인생에서 놓치고 있던 것들을 되돌아보며 삶의 방식을 배워나가게 되는데요.



<개.똥.승.>은 용문사 부속 어린이집의 교사이면서 백구 세 마리와 사는 스님이 
개들과 어린이와 어울려 살면서 배운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모든 생명은 똑같이 소중하며, 우리 삶 안에 행복이 있다는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모으지 않는 연습> 저자, 일본의 행동하는 승려 나토리 호겐은
물질이나 마음, 그리고 사람도 모으려고 하지말라고 말하며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만족을 알도록 연습하는 방법을 전합니다.

개와 고양이에게서 인생을 배운 책도 있습니다.
<개가 가르쳐 주었다>는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맹인 안내견을 키우는 특별한 사연을 담았는데요.
재소자들은 개와 소통함으로써 인간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유대를 경험하게 됩니다.

소설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의 사라는 지금껏 잘 살아왔다고 여겼으나
어느 순간 모든 것이 위태롭게 느껴집니다. 그 때, 고양이 시빌이 말을 걸어옵니다.
'너 정말 행복한거야?'라는 질문에 사라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시빌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을까요.


 과학과 사회과학 도서에는 인간의 몸, 마음,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사회체제 등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책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면역에 관하여>는 순수과학 도서로 분류할만한 제목과 주제를 담고 있지만,
자본주의, 가부장제, 철학에 이르기까지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에서 면역을 말하지만, 낯설지않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글은 
독자들을 충분히 공감하게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합니다.

<기후를 예측하다 : 기후 과학자 이네즈>에서는
바람, 해류, 비, 구름에 관한 자료를 컴퓨터로 분석해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고,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와의 연관성을 보여줌으로써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기후 과학자 이네즈 펑의 연구와 삶을 전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의 생각은 필드를 통해 우주에 반영되고 있다?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 에너지장’을 이야기하는 바이블로 고전의 반열에 오른
<필드 : 마음과 물질이 만나는 자리>가 개정판으로 나왔습니다.
전세계 심리학계를 강타한 ‘공포관리이론’의 모든 것 <슬픈 불멸주의자>는 인간 행동의 근원을 밝히며,
<애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은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버크와 페인의 시각을 검토하고,
좌우 양극화의 근본을 파고들고, 결국 무엇에 이르는지를 탐색합니다. 


그 밖에는 또 어떤 책들을 킁킁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