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고 막 봄이 시작될 무렵 즈음...
아름품으로 온 아가댕댕이들 블루와 스카이 자매를 기억하시나요?
바로 요 아이들인데요...
아무것도 모르던 아가 댕댕이들은 어느 덧 시간이 흘러 무럭무럭 자라서 개린이가 되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폭풍성장 한 개린이들 중 스카이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도 못 알아듣고 혼내도 혼나는줄 모르던 2~3개월 정도 되었을때의 블루와 스카이의 모습인데요,
얼마 전 스카이와 자매인 블루는 좋은 가족분을 만나서 입양을 가게 되었어요~~~~~~
블루가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된 건 너무나도 좋은 일이지만,
태어날 때 부터 항상 붙어지내던 블루와 스카이였기에 한편으로는 혼자 남게 된 스카이가 조금 걱정되고 안쓰럽기도 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명랑소녀인 스카이는 다른 언니,오빠들과 아주 잘 지내주고 있답니다^^
지난 4월경의 스카이의 모습들인데요,
처음 아름품으로 왔을때 마냥 아가아가 하던 얼굴도 조금 사라지고 살짝 접혀있던 귀도 쫑긋하게 선 모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