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시간, 이른바 아.친.소!

그 첫 번째 순서로 소개될 친구들은 바로 존재감 갑의 아름품의 세 마스코트

백구 친구들인 녹두, 미일, 루뽀입니다^^

 △ 간식으로 획득한 오늘의 주인공들 단체사진^^

우리 백구 친구들은 모두 개농장에서 구조된 친구들로, 이제 막 두 살을 꽉 채운 어린 친구들입니다.

어린 나이에 걸맞게 아주 해맑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백구들^^

△ 장난감으로 마당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중입니다~

개농장 출신이지만, 아주 어렸을 적부터 카라에서 지내면서 사람들을 꾸준히 봐왔기 때문에, 백구 친구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에게 호의적입니다.

소심한 루뽀는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고 낯을 가리기도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친구라 결국에는 먼저 살금살금 다가와 냄새를 맡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 언니 거기서 뭐해? 별채 안이 궁금한 호기심쟁이 루뽀^^

자매인 녹두와 미일이는 어릴 적부터 떨어진 적 없이 붙어서 지내서인지, 아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곤 합니다. 아침이면 서로 열심히 세수도 시켜주고, 뛰어놀 때도 함께 뛰어놀곤 하는 아주 다정한 사이입니다.

△ 사이 좋은 녹두, 미일 자매! 놀 때는  화끈하게~

백구들 중 제일 날쌔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우리 녹두!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다르게 비담이 오빠를 오래도록 짝사랑 중인 낭만적인 순애보의 모습도 있답니다~

△ 근육질 몸매 뒤에 이렇게나 순정 넘치는 표정이 있답니다~ 과연 비담이의 마음은?^^

항상 바닥에 누워서 은근한 애교로 언니들을 녹이는 미일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아름다운 소녀랍니다^^

△ 거기 구경만 하지 말고 이리와서 만져주시개~ 

외모는 늑대, 마음은 토끼, 소심쟁이 루뽀! 요즘은 마당에서 콧바람을 쐬며 여유를 즐기는 것이 취미가 되었답니다^^ 

 △ 마당의 햇빛을 즐기는 루뽀. 너무 좋아서 눈도 못 뜨지~^^

이렇듯 천진난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큰 몸집만큼이나 큰 사랑을 나눠주는 우리 백구 친구들! 우리 백구 친구들을 평생 사랑해줄 가족을 기다리는 마음은 작은 친구들과 다를 바 없음을 알아주세요^^

다음 화에선 달님이네서 온 사랑스러운 소녀들! 츄츄와 태희, 하니, 그리고 콩쥐의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