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빨갛게 부어 전발치 치료가 필요했던 ‘공주’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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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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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닌 치열한 ‘생존’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위기의 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의 구조 사연을 공유합니다.


구조 사연



저는 10년 동안 길고양이 밥을 주는 돌보미입니다. 제가 밥을 주는 급식소에 갑자기 ‘공주’가 나타났고, TNR 후 방사하고 밥을 챙겨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입이 불편해 보여서 포획해서 보니 잇몸전체가 빨갛고, 침을 흘리고 밥을 못 먹어서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치료 및 진료 과정




병원에서는 구내염으로 전발치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잘 마친 후 임보처로 이동해서 돌봄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의 진료 및 치료 후 보호 계획



앞으로 적극적으로 공주의 입양처를 찾을 것이고, 그동안 임보처에서 돌볼 계획입니다.


*공주가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서 가족의 품에서 행복한 묘생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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