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리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이 영어수업시간에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 사업에 도움이 되기 위한 영어벼룩시장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싶은 캠페인을 찾아 의견을 나누고 투표를 통해   '수조에 갇혀 사는 돌고래와 고래를 바다 쉼터로 보내자'는 카라의 캠페인에 기부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023년 7월 7일 벼룩시장의 취지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사용 가능한 물건이지만 본인에겐 더 이상 필요가 없는 물건을 가지고 와서 저렴하게 판매하였고 3~6학년 학생이 참여한 '영어벼룩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당리초 학생들은 수조에 갇혀사는 21마리의 큰돌고래와 벨루가가 바다쉼터로 해방되어 자유를 되찾고 편안해지기를 희망합니다.

부산에 위치한 당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래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전달해주셨습니다. 🐬🐳

당리초등학교 학생들은 돌고래와 고래 바다쉼터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요 :)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영어벼룩시장 프로젝트를 위해 기획부터 결정까지, 학급 급우들의 많은 고민과 토론 과정이 있었기에 장터 곳곳에 학생들의 고민과 노력이 묻어있어 더 소중한 활동이자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자연환경에서 초장거리를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며 다른 개체들과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고래류 동물들에게 소화제, 항생제 등 각종 약으로 연명하며, 전시되어 사람들의 체험대상으로서 살아야 하는 좁디좁은 수조는 그저 유리 감옥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학생들 또한 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영어 벼룩시장을 진행하셨고, 그 마음을 카라에 이어주셨네요!
여러분이 모아주신 마음은 빼앗긴 바다를 고래🐋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카라의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벼룩시장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당리초등학교 6학년 급우들과 참여를 통해 마음을 모아주신3~6학년 학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래들을 위한 카라의 활동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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