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집 보호소의 말티30 아이가 임보처로 이동하였습니다~

  • 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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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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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86
마석보호소 지붕에서 애처롭고 안타깝게 살고있었던 사랑이를 기억하시나요??
오랜 임시보호생활끝에 평생 함께 해줄 가족을 만났었는데요,
그곳에서 사랑이를 위하여^^ 한마리 더 임시보호 의사를 밝히셔서 신나게 달려갔답니다~ㅎㅎ
 
 
사랑이 안뇽? 여전히 소심한 사랑이는 옷 속에서 꽁꽁 숨어서 잘 안나왔네요 ㅎㅎ
 
 
울 말티 아이는 너무 신나하셔서 사진이 다 흔들렸어여~
입양공고에 올린 말티29번 행강집에 데리러 갔다가 옆에서 비슷하게 생긴녀석이 너무 애처롭게 자길 데려가달라고 해서 데리고 나왔는데 다행이 금방 임시보호처가 생겼답니다~
이제 이 아이도 더 이상 케이지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직 어색한 사랑이와 말티아이!!
곧 서로 적응하겠지요?? 둘이 꼭 정들기를 ㅎㅎ
 
사랑이와 잘 지내주셔서 다른 아이에게도 품을 내어주시고 기회를 주신 천소연님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1

최경숙 2012-05-14 16:58

사랑이와 말티가 정들어서 그곳에서 눌러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