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파라입양했어요!ㅎㅎ

  •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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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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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20

안녕하세요 ^^ 4월 30일 파라가 저에게 왔습니다.
지금은 봄이라는 이름으로 저오ㅏ 함께하구 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가을이와 같이 커플옷으로
아디다스 구입해서 입혔습니다. ^^인증샷!
 
처음 얌전하게 방석에만 앉아있던 봄이는
이젠 방이 모두 자기 세상이랍니다~ㅎㅎ
3번째 사진에 입은 옷은 남자친구가 봄이를 위해 사준 옷!:)
봄이에게 잘어울리는 옷이랍니다ㅎㅎ
 
제가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밤에 혼자있을 봄이를 위해
남자친구가 찾아와서 봄이를 챙겨주고, 보살펴주고있습니다.^_^
요즘은 봄이가 완벽적응하여 남자친구와 셋이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봄이가.. 분리불안증이 심해서인지 혼자 있으면 많이 울고 짖는데요..
주변 이웃들의 항의가 몰려올까봐 심히 걱정됩니다..ㅠㅠ 제발 그런일없기를..
언능 적응하여 울지않고, 대소변잘가리는 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 알려주세요+ㅁ+
 
나중에 또 봄이와의 동거^^에 대해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3

최경숙 2012-05-14 16:55

파라가 좋은 곳으로 입양가게 되었네요. 남자친구분도 함께 돌봐주고... 시간을 갖고 노력하다보면 대소변도 가리고 우는 것도 좋아질거에요. 파라와 함께 행복하세요.


조명선 2012-05-09 15:02

아, 우선 파라 입양 감사합니다ㅠㅠ 파라는 저희 집에서도 신나게 뛰어놀던 개들과 함께 했어서 아마도 같이 놀아주지 않으면 짖고 낑낑거리고 할 꺼에요. 산책도 많이 시켜주면 좋아하구요~ 많이 놀아주면 그런 것은 금방 적응 될 겁니다~ 저희 밍키랑 매일 뛰어놀고 그랬거든요~ 봄이랑 행복하세요~


양정화 2012-05-07 09:55

소식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파라가 계속 여기저기 왔다갔다해서 많이 불안한가봐요 ㅜㅜ 그래도 이해해주신다고 하니 넘 감사드리구요~ 따뜻한 봄날처럼 봄이와 진영님이 늘 행복하길 바랄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