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몽실이네입니다 :D (수원방방이)

  • 최고은
  • |
  • 2013-08-09 17:41
  • |
  • 3037

공기좋고 물 좋은 서울 옆 시골동네 남양주입니다.
 
2012년 1월 카라를 통해 수원 방방이 (현 몽실이) 를 입양했지요.
 
어제 오랜만에 전화주셔서 몽실이는 뭐하고 지내는지 사진 올리고 가려구요ㅋㅋ
 
몽실이는 정말...무럭무럭 계속 크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동물병원 갈 때 마다 원장님이 보고 또 컸구나~~ 이게 인사라는..ㅋㅋㅋ
 
9kg~10kg 사이 왔다갔다 해서.. 다이어트까지는 아니고 요즘 좀 뛰어주고 있습니다 :) 힘들어요..
 
사진 밑에 사족은 그냥 슬쩍 읽고 지나가주세요.. 뭐라 할 말이 없어서 부연설명을 남긴거라ㅋㅋㅋ
 
카라식구분들 모두 남은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교사진 이에요..다 클때까지는 무리없이 쓰게 집도 큰걸로 사줬는데..
 
이젠 집이 좁아서 그냥 앞에 쿨매트 깔아주고 별장으로 사용중입니다ㅋㅋㅋ
 
집에 들어가면.. 애가..쪼그라드는거 같아요..ㅋㅋㅋ 조만간 이사 갈 예정이라 따로 공간 만들어주려구요.
 
 

 
 
뭐 가끔은 자면서 공중을 날기도 합니다... 왜 이러는건지는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소파에서 멍때리고 쳐다보다가 잘 떄도 있구요..ㅋㅋㅋㅋ

 
이번 여름되서 미용했을 때에요. 더워해서 이번에는 그냥 귀까지 싹 밀었는데
동물병원가서 못 찾았어요 처음에...


 
드라이브 느낌 아니까~ 
한번씩 함께 합니다. 그래봤자 쉬는날 어머니 데려다드리는 출근길 정도입니다ㅋㅋㅋ


 
다들 행쇼!!
 

댓글 4

2013-11-01 21:47

저 미소를 보기만해도 기분이 넘 좋아지네요. 사랑으로 예쁘게 키우시길 바랄께요~


임미숙 2013-08-13 20:16

아.. 최고의 미모를 자랑했던 방방이, 기억나요~~ 예쁜 얼굴 그대로 잘 자랐네요. 사진 넘 감사드립니다. 저희 활동가들은 입양간 아이들 사진 보는 낙에 산다는...ㅋㅋ^^


김새롬 2013-08-13 11:01

몽실이 소식 너무 감사합니다~~ 녀석이 이렇게 크다니 ㅎㅎㅎ 의사선생님께서 놀래실만하시겠어요 @.@ 잘때 공중부양사진은 너무너무 귀엽네요 자면서 하늘을 날고 있는건 아닌지 ㅋㅋㅋ 바쁘시겠지만 가끔씩 소식 부탁드립니다.


주경미 2013-08-12 14:29

몽실이 >_< 너무 이뻐졌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