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하루

  •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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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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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89
 
카라님들 가시고 나서 한동안을 어쩔줄 몰라하면서 현관으로 뛰어갔다가...... 창문으로 뛰어갔다가....
꽁꽁꽁꽁.....    맘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이 녀석이 과연 적응할수 있을까....
 
 
 
 
 
 
앗!!!!    딸기야~ㅋ  
녀석 적응했네요~~~  
먼길 오느라 피곤했나봐요~  곤히 자네요 ^^ 
 
 
 
 
 
세발로 걷느라 자꾸 미끄러 지더라구요...  ㅠㅠ
몸은 추울까봐 그냥 두고 부분미용 했어요~
이제 안미끄럽겠죠   호호  ^^
 
 
 
 
 
미용하느라 무서워서 벌벌 떨고..  피곤한가봐요..  
딸기야 잘자~~zz
 
 
 
 
 
 
새로운 장난감과 신난 딸기양~~ㅋ
 
 
 
 

 
 
하룻강쥐 딸기.. 왕고 별이님과 만나다!!
이녀석이 저희가 4년전에 입양했던 별이랍니다.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죠~~
딸기(원래이름 별이)라고 이름을 바꿀수 밖에 없었죠~  
별이야~   부르면 얘들 둘이  누구?  나?   이럴테니까요 ㅋㅋㅋ
 
 
 
 
 

 
이녀석!!!
잠시 안본사이 저지리중.....
엉킨 털실 풀다가 풀다가......  결국 저 털실은 잘라내고야 말았다는... ㅠㅠ
 
 
 

 
 
딸기야 산책가자~~!!
가방 메줬더니......................................... 잔..........다...........zzz
 
 
 
 

 

 
꽃님이와 한판중!!!
쬐그만게 언니한테 으르렁 으르렁~
착한 꽃님이 그럼에도 잘 데리구 놀아준다!!
 
 
 
 

 
 
긴긴 하루를 마치고 꿀잠자는 우리 딸기...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자꾸나...
딸기야 사랑해~~~
 
 
 
 

 

댓글 3

이상미 2012-12-06 19:39

딸기가 깔끔하게 미용했네요!!^^ 딸기는 씩씩해서 잘 적응할 줄 알았어요~!! 딸기의 얘기 계속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임진영 2012-12-06 11:54

좋은분들 만나서 너무 다행이예요^^ 아이가 행복해 보여서 제가 행복해지네요~


서은이 2012-12-06 11:12

딸기는 힘든 다리 수술도 이겨냈고, 정말 꼭 행복해야 하는 아이인데, 너무 좋은 가족을 만난거 같아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