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많은 아이 5

  •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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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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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49
 
 
 
 
보리는 난생 처음 태어나서 처음보는 눈인것 같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며 뛰놀고 미끄러지고 잘노는지. 눈도 먹는답니다.^^
보리가 온이후 두번째로 눈이 내려 우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날도 추운데 음지에서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댓글 3

서은이 2012-12-06 11:13

보리 사진 좀 더 많이 올려주세요!! 보리가 너무 잘지내고 있는거 같아서 더 보고 싶어요. ^^


문수현 2012-12-06 09:36

그림같아요!! 교통사고 당해서 아파하는 사진을 본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이렇게 건강하게 뛰어다니네요 치료해주신 수의사선생님!! 병원이동까지 해주신 제보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임미숙 2012-12-06 09:31

사진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보리가 행복해한다니 저희도 너무 행복합니다. 사진만으로도 하얀 눈밭의 보리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소식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