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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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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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모라는 올해 초복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후 아름품에서 생활하면서 악몽 같은 과거를 잊고 가족을 만나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거주 중인 입양 가족이 아름품을 찾아주셨고, 모라와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입양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모라의 출국날! 모라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차량을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공항에 도착한 모라는 배웅을 위해 공항을 찾은 가족분들과 신나게 인사 후 비행기 타기까지 차분히 켄넬에서 기다립니다. 아름품에서 켄넬 교육을 받았던 모라, 낯선 환경에서도 조용히 누워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립니다.




안전하게 미국에 도착한 모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을 마쳤답니다. 이제 나무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한 모라는 매일 산책을 즐기고, 입양자님 곁에 누워 곤히 잠든다고 합니다.


모라를 입양해 주신 입양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 속에서 모라가 더욱 멋진 강아지로 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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