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 이젠 토니 이지요...

  • 전은정
  • |
  • 2012-09-02 01:29
  • |
  • 2903
( 미용전 모습... 토니야~~ ㅜㅜ)                (미용 후 모습.. )
 
망고에서 토니.. 이름 변경 했어요..
미용전 사진 보니깐 그 동안 어떻게 생활 했는지 짐작이 가네요..
토니야..엄마가 능력이 좋지 못해 강남에 있는 유치원 보내지 못해도
사랑만큼 최고로 줄께...
그 동안 있었던 일 다 잊고 엄마랑 행복하게 신나게 살자..
사랑해 ~~~ 귀여운 내 아들 토니~~~
 

큰 집 앞에서... 귀여운 토니 ...

토니 집이 2개... ^^  큰집, 작은 집...                   쇼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자꾸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고.. 실제로 보면 이뻐요...)
 


댓글 8

이상미 2012-09-06 11:20

입양때문에 고민 많이 하시더니 토니를 만나셨군요~ 휴가간 사이 들린 엄청엄청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토니와 계속 즐거운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전주미 2012-09-05 19:23

앗! 양정화님~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얼른 또 만나요~^^ 전 요즘 토니덕에 다리펼 시간이 없답니다 ^^;


양정화 2012-09-04 20:15

주미님.. ㅠㅠ 감사해요...


임미숙 2012-09-03 13:58

토니야 말로 인생에 로또 맞은 거죠. 동물병원에, 거리에 수 많은 개들이 버려지고 있을텐데. 이렇게 금방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운명이라는게 있나봐요..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토니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서은이 2012-09-03 10:20

너무 잘됐네요. 토니가 갑자기 너무 좋은 집으로 가서 적응기간이 필요한가봐요;; 앞으로 또 토니 이야기 전해주세요. 이수헌님, 보듬이랑 다람이네도 얼마나 좋은데요, 보듬이,다람이 이야기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수헌 2012-09-03 10:14

토니가 신고식 제대로 하나봐여~~ㅎㅎㅎ 저도 첨 애들 우리집에 왔을때 빨래 엄청했었어여~~ㅎㅎ 근데 시간 지나니깐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여~~ 그래도 토니는 아직 아기이니 더 좋아질꺼라 생각해여~~ 사진보니 토니 벌써부터 집이 두개나 되고 옷도 많고 넘 갑작스레 신분상승한건 아닌쥐.. ㅎㅎㅎㅎㅎ 토니에 비해 울애들 넘 초라한듯한데여~~ㅎㅎㅎ 평생 행복한 가족 되시길 바랄께요~


전주미 2012-09-03 09:39

토니..카페트와 이불에만 쉬하는 토니..ㅠㅠ 뼈가 다 드러나는 앙상한 몸을 볼때마다 안타깝지만.... 와서 밥도 잘먹고 신나게 뛰어다닌답니다^^


이슬기 2012-09-03 09:25

토니가 긴 기다림없이 이렇게 빨리 가족을 만나게 되었네요! 많은 고민 하셨을텐데 토니를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토니의 반려자로써 평생 행복하게 사셨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