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상태와 피부상태가 몹시 안 좋은채로 연계병원에 버려졌던 은별이..
기억하시나요??
병원측의 극진한 간호와 사랑으로 깨끗하게 회복되어 함께할 가족을 찾았는데요~
은별이의 사연을 보고 마음이 아팠던 김래영님이 입양을 신청해주셔서 은별이의 가족이 되셨답니다~!^0^
김래영님은 9년이나 함께했던 반려견이 암으로 떠난 후 슬픔이 너무 커서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으려 하셨대요. 하지만, 불쌍한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을 너무 돕고 싶어서 다시 입양할 용기를 내셨대요~ 정말 얼굴만큼 고운 심성을 가진 분이시죠??^-^
은별이는 새로운 가족이 싫지 않은듯 김래영님의 품에서 얌전히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병원에서도 본인이 싫을때는 간호사님의 손길도 완강하게 거부하던 깍쟁이였는데요,
자기를 위해 마련된 예쁜 화장실과 스크래쳐, 쉴 공간을 꼼꼼히 둘러보며 은근히 맘에 든다는 표현을 하더라구요~^^
이제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평생 함께 할 은별이는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김래영님과 은별이의 알콩달콩한 얘기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이상미 2012-09-06 11:21
두유의 가족이 되어 주셔서 저희가 감사드려요~~^^ 두유가 래영님을 많이 좋아하나봐요~!! 행복하시겠어요~^^
이슬기 2012-08-31 16:51
좋은 가족 만나서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 얼른 집에 적응 해서 예쁨 받고 평생 살았으면 좋겠네요 !
이수헌 2012-08-29 14:07
은별이 입양자분 맘처럼 얼굴도 정말 이쁘셔요~~ 미인이셔요~~ㅎㅎㅎㅎ
임미숙 2012-08-29 13:47
축하드려요. 은별이에게 따뜻한 가족이 생겼네요. 병원선생님께서 정든 은별이가 꼭 좋은 곳에 갔음 좋겠다고 신신당부하셨는데, 이제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듯 하네요. 은별이와 함께 더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