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열린나눔' 유기동물 치료 지원 (2016.2-8차 기금후원)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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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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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9
삼성카드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열린나눔'을 통해 유기동물의 치료비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동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바리 이야기

구조자분이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변에서 바리를 발견할 당시, 바리는 입에서 피를 흘리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목걸이가 채워져 있는 걸 보면 주인이 있는 듯 했지만,
상태가 워낙 위급해보여 주인을 찾을 여유가 없어 구조자분은 우선 아이를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검사 결과, 바리는 교통사고를 당한 채로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되어 있던 것이었습니다.
뼈가 부러지고, 내상을 입고 피를 흘리다가 구조된 것이죠.
바리에게는 골절된 뼈를 고정시키는 수술을 포함해 많은 처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긴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바리의 주인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구조자분은 바리에게 새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입양을 진행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바리를 사랑으로 품어줄 가족을 찾았습니다.


 

착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 바리는 좋은 가족을 만나 사랑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리가 아픈 몸과 마음의 상처도 치유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까미 이야기

까미는 평소 구조자분이 밥을 챙겨주던 길냥이었습니다.
밥을 줄 때마다 구조자분을 잘 따르던 까미가 며칠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걱정하던 중에
창고 뒤편에 다리 살이 찢어진 채로 쓰러져 있는 까미를 발견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검사를 해보니, 까미의 뒷 다리 두개가 모두 골절되어 있었습니다.



까미는 두 다리를 모두 수술을 받고, 조금씩 회복이 되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구조자분은 혹시가 걷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제법 잘 걸었다고 해요.



순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는 까미가 길냥이로 살아가기에 거리의 생활은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구조자분은 까미를 기꺼이 가족으로 맞아주셨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까미는 구조자분의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했던 바리와 까미의 치료를 위해
삼성카드 열린나눔' 모금으로 치료비용을 지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삼성카드 열린나눔 기부 캠페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모금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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