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로마'를 떠나보내며, 공현주님이 후원해주셨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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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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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4일 아침, 
여러 합병증으로 고생하던 로마는 마치 잠을 자듯 로마언니의 배게위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내 새끼 로마가 남긴 사랑이 너무 크기에 조금이라도 그 흔적을 남기고자 작은 성금을 보냅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후원금을 보내오셨습니다. 

10년을 함께 보낸 가족을 보내고 마음이 어지러운 와중에도 다른 동물들까지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마가 하늘에서는 더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했을 때처럼 환하게 웃고 있으리라 믿어요.  
보내주신 200.000원은 로마의 친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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