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더불어숨 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막바지일 즈음,
1층의 허여멀건한 벽을 따뜻하게 채워주실 분들이 도착하셨어요.
전문가 포스를 뽐내시며 슥삭슥삭 스케치를 시작하시는데요~~
벽화봉사단, '벽!봉!단'이란 이름으로 뭉치신
벽화전문가 '바비샤인'과 '헬로벽화'팀분들이십니다~
Welcome!! KARA!!
벽봉단 사이에 낯이 익은, 얼굴이 매우 작으신 이분...
바로 배우 윤승아님이세요.
(미대 나온 예쁜 언니... ㅋ)
카라의 더불어숨 센터 개관소식을 들으시고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없으실까 고민하시던 찰나.
1층의 허여멀건한 벽 소식을 접하시고는
벽화봉사단 분들을 섭외 및 조직 해주셨답니다.ㅋㅋ
저희와 어려차례 스케치 논의도 해주시고
전문가답게 아주 아름다운 그림을 들고 오셨어요.
다들 진지해보이시죠?
어떤 멋진 벽화가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섬세하고 정확한 전문가의 터치~~
색감도 너무 따뜻하죠?
다들 정말 열심히 해주셨는데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본인의 재능을 기부해주시는 분들,
너무 멋져요~
이렇게 휑했던 허여멀건한 벽이
짜잔~~~!!!!!!!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는
예쁜 벽으로 살아났습니다.
카라 더불어숨 센터 개관 축하해주시고
특별한 시간 내어주신 벽봉단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쁜 벽화가 반기는
카라 더불어숨 센터! 많이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