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5/25 카라봉사대 _용인 행강집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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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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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6

카라봉사대 황지연님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원본 : blog.naver.com/ryn_0219/221547267005


[봄다람]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유기견봉사 동물권행동 카라와 네이버 가볼까가 함께 유기견 보호소 행강집에 다녀왔어요 !


안녕하세요. 봄다람이에요! 오늘은 25일에 다녀온 용인 행강집 유기견 봉사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맨날 유기견 봉사는 생각만 하다가 기회가 돼서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를 통해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용인 행강에 유기견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구요. 한 사람당 1만원으로 방진복, 생수, 장갑, 점심 등등이 제공되어 편한복장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파상풍 예방 주사는 필수 



오는 길이 주변 대중교통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이 자차 이동인지 단체 버스로 이동할지 확인합니다! 단체 버스일 경우 지정된 장소로 시간 맞춰 방문해야 해요!



봄다람은 자차로 이동했어요! 평소에는 한시간 ~ 한시간 반의 거리지만 주말대의 시간대는 2시간 반 ~ 3시간 정도가 소요돼요 ㅜㅜ 차가 많이 막히니 느긋하게 출발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용인 행강집에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봉사팀도 있다고 해요. 오늘 봄다람이 신청한 카라 외로 봉사 동아리, 정기 봉사팀 등 많은 인원이 봉사하러 방문해주셨어요!




봉사는 총 3단계로 진행돼요!

청소는 이미 다른 봉사팀에서 진행된건지 따로 카라에서는 청소봉사는 실시하지 않았구요. 이렇게 견사를 하나씩 배정받아 강아지들과 친해지는 작업을 했어요 !



친해지고 나면 본격적으로 산책을 하게돼요! 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한참을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상처가 많은 애들이라 마음을 닫은 아이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 견사에 2마리 중 1마리는 산책하지 못했어요..




주변에 인가가 많이 없고 논이 넓찍해서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많이 지쳐했지만 그래도 견사를 나와 밖에서 금방 신나게 뛰어 놀더라구요!



10시반부터 3시로 에정된 봉사는 2시 정도에 이르게 종료되었어요. 사실 이런 정도의 봉사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록 추후에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 입양 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봉사들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해주시더라구요.



점심으로 주신 김밥 냠냠 :)



유기견 봉사를 망설이시는 분들! 전혀 생각하시는것 만큼 어렵지 않고 사람을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애교쟁이의 아이들이 사람 손길을 너무도 그리워 하고 있더라구요! 더운 날씨 먼 거리였지만 너무도 보람차고 밝은 아이들 얼굴에 마음이 무거운 하루였어요! 해피빈으로도 많이 함께해주세요. 


[카라봉사대] 강바다 김계옥 김고은 김도윤 김미정 김범수 김보민 김송이 김수연 김연수 김영민 김원미 김잔디 김진구 김하원 김학진 박서영 박신유 박연재  박정현 박정훈  방선영 백승준 서예진 심진 안목연 안현 엄동준 오완웅 원유신 유가현 유경희 이미라 이선영 이솔아 이윤정 이지민 이창준 장재완 정지혜 조아영 조연정 차주영 최현광 허주연 황성민 황지연


[활동가] 간현임 권혜라 조현정 이슬기 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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