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꽁꽁이를 비롯 많은 아이들의 엄마인 '달콤이'와 딸내미 '꼬맹이' 가 가족을 만났답니다!!
아이들 입양이 진행되면서 아이들과 엄마와 떨어지는게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직접 보호소에 퇴근 후 방문하시어 달콤이와 꼬맹이를 보시고 결정을 해주셨는데요,
병원으로 이동 후 건강검사와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바로 어제 이동하게 되었답니다!!
이동 중, 차안에서 곤히 자고 있는 천사들^^
사상충 치료를 위해 서울에 올라왔을때랑은 표정이 완전 달라여~^^
딸 꼬맹이는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
사진찍기 위해 이상한 소리를 냈더니 갸우뚱하네요...
달콤이에게 이런 필살기가 있었다니^^
이곳엔 냥이 친구들도 있었고 북이 친구도 있었답니다~
모두모두 친하고 사이좋게 지내렴^^
- 서울로 올라가는 길 사진을 보내주셨어여.
피곤했는지 볼일시원하게 다 보더니 이렇게 코~ 잔다는 사진과 함께요^^
어려운 결정해주신 안명진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스런 아이들과 늘 행복하세요!!~
최경숙 2012-04-05 15:24
둘이 한집으로 가서 서로 의지하고 잘 살겠네요. 달콤이와 꼬맹이가 행복하기를 빌어요.
서은이 2012-03-30 11:45
꽁꽁이 엄마가 드디어 가족을 찾았내요!! 달콤이 표정이 벌써 환해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