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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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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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84

애교만점 초롱이가 드디어 가족을 만났습니다!


새 집에 도착하자마자 애교쟁이 초롱이는
세차게 꼬리 흔들며 얼굴을 들이대는 필살애교를 선보였습니다.
정신없이 흔들리는 꼬리... 보이시죠?


파양의 아픔이 있어서 혹시나 새 집에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리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 달리
집에 온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적응 완료!
코를 박고 사료를 폭풍흡입하는 놀라운 먹방을 보여주었습니다.





태권도 하는 씩씩한 오빠는 초롱이가 예뻐서 졸졸 따라다니며
계속 쓰담쓰담 해주었는데요, 초롱이도 그런 오빠가 맘에 들었는지
오빠에게 짝꿍처럼 찰싹 붙어있더라구요.


계단을 조심히 내려오라는 엄마의 손을 바라볼 때도
잊지 않고 꼬리를 흔들어주는 초롱이의 애교센스


어머님이 입양서류를 꼼꼼히 작성해주셨습니다.


첫날인데도 원래 한가족이었던 것처럼 단란한 모습을 보여준 초롱이와 식구들의 단란한 사진입니다.
앞으로도 발랄한 초롱이가 애교를 맘껏 부리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댓글 2

전주미 2014-03-20 00:24

오빠가 검은띠!! 초롱이도 태권도복 사주세요!!ㅋㅋ 검은띠로요~ 오빠와함께! 태권도도 하고.. 초롱아 행복하게 잘 지내^^


전소정 2014-03-11 23:24

초롱이 정말 더 토실토실하고 이뻐졌네요! ^^ 이제 오빠도 생기고. 오빠 말 잘 듣고 항상 발랄하고 행복하게 살아~~~ 앞으로도 후기 많이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