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랍니다.

  • 똘이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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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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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87
캐리에서 점이로 바꾼 이유는 똘이랑 친남매처럼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어요ㅋㅋ
똘이 점이 '이' 돌림으로ㅋ
점이가 단순히 얼루기라서 점이라고 지었어요ㅋ


새 옷 입고 산책도 다니고 있어요


눈이 워낙 좋고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창 밖에 도로에 차 다니는 것도 매일 구경해요
엄청 작게 보이는데 집중해서 보고 있더라구요ㅋㅋ


똘이랑은 아직 사이가 좀...그렇네요
똘이가 여전히 마음의 문을 안열어줘서 점이를 받아들이지 못했어요ㅠㅠ
잠시 외출하고 들어왔는데 화분의 흙도 다 파헤지고 온갖 물건을 다 물어뜯어 놔서 혼났어요ㅠ

 

 

잠도 엄청 잘자요ㅋㅋ


밥이며 간식도 잘먹구요
 
어느새 점이가 한 식구가 된지도 두 달이 됐어요
이렇게 귀엽고 애교많은 아이를 한 가족으로 받아들일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댓글 3

김보미 2013-12-31 15:24

ㅎㅎㅎ 자고 있는 모습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너무 귀여워요


박아름 2013-12-16 13:12

아이고 이쁜 캐발랄 점이.. 예쁘게 봐주시고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아고 넘 귀여워라...


임미숙 2013-12-14 23:18

점이 넘 이뻐요.. 사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얼른 똘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점이랑 알콩달콩 지냈음 좋겠네요. 또 사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