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마지막주에 우리집에 온 코카^^

  • 전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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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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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32
이제 일주일 조금 지났지만 우리 아기 보리는 넘 활발하답니다^^
사진을 찍을수가 없을정도로.... 2차 예방 접종도 끝났고 태여날때부터 뒷다리가 불편한 우리 보리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어 글을 먼저 올립니다. 수술을 하면 80%정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에 엉엉~~~
안타까운 소식은 한달 정도가 지났으면 (코카스파니엘)어느 정도 자라야 정상인데... 아기때 그모습에서 별 차이가 없다고 앞으로 일반 코카보다는 잘 크지  않을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ㅠㅠ
애교도 많고 울집에서는 막내라서 그런지... 막내짓도 잘하고 이제 이름을 온 가족이 부르면 고개를 돌리고 짧은 꼬리를 흔들며 빨리 안아달라고 낑낑... 먹는 것과 무엇이든 달려가 물어버리는 우리 집 막뚱이 보리!
점~점~ 보채는 소리가 커지는 울 집 보리^^ 지금은 염증이 우려되고 아직 개월수가 모자라서 12월에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우리집에 와서 1살배기(시츄)언니 꽁무늬만따라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감사하네요~ 담엔 꼭! 보리의 실체가 생생하게 담긴 사진올릴께요 ㅎㅎ(도저히 혼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셔터를 누르면 어느 일부분만 나오네요^^)

댓글 3

전주미 2013-09-16 17:18

보리가 수술을...모두 잘 될거예요~ 보리를 입양하시다니! 정말 멋지시고.. 감사할뿐이에요~꾸벅!!


전명원 2013-09-10 09:48

네~ 죄송합니다. 보리가 점점 눈도 커지고 자기를 알아달라는 표현을 너무 강력하게 표현하네요^^ 변함없는 우리집 막둥이네요^^ 아빠도 저두 너무 행복하고요 애교가 철~철~ 넘쳐요 뽀뽀를 너무 좋아하는 보리.... 카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날씨가 쌀쌀해 지네요 감기조심하시구~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새롬 2013-09-09 09:56

명원님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나 연락드렸었는데 ㅎㅎㅎ 이렇게 글로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름은 보리로 지으셨나봐요. 카라입양자분들이 <보리>라는 이름을 가장 선호하시는듯 보리의 생생한 모습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