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했던 하비에르에게...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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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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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8
다리와 골반뼈가 골절된 채로 버려져 있던 아이 하비에르..
맘씨 좋은 구조자님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이도 많고 뼈가 계속 붙지 않아서
입양이 많이 힘들어 보였는데요,
정말 좋은 입양자님이 나타났습니다!!^0^
지금부터 하비에르 입양기 시작합니다~~~^^)/
 
 
벌써 입원한지 3개월이 넘었지만 하비에르는 아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습니다.
직접 병원에 오셔서 하비에르 상태를 보시고 입양하기로 마음을 굳히신 입양자님~
정말 쉽지 않은 결정 해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하비에르가 간 집에는 이미 세 마리의 친구들이 있어요.
집이 편한건지 누워서 쉬고 있는 하비에르가 보이시나요??^-^

 
에구구~ 벌써 잠들었나봐요~^^
하비에르는 혀가 긴건지 평상시에도 메롱하고  있는데 그 상태로 자네요~ 정말 귀엽죠??
 
 
하비에르의 다리만큼이나 마음에 상처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밝은 모습 보여준 하비에르~
이제 가족의 품에서 다리도 낫고 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입양을 결정하시고 까다로운 입양절차에 협조해주신 입양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도록 KARA가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3

전은정 2013-02-14 21:22

하비에르 가족만나거 축하해~~~^^ 정말 멋진 분들입니다.^^


임미숙 2013-02-12 12:26

하비에르가 아직 완전히 치료가 된게 아닌데, 긴 시간동안 기다려주시고,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겠다는 입양자님의 말씀에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세상엔 정말 좋은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양지선 2013-02-09 19:11

머리숙여 감사드립립니다! 오래도록 쭈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