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는 작년 겨울 아주 추웠던 어느 날에 파주의 한 도로에서 누군가가 쓰레기 버리듯 버리고 간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형제들과 함께 낯선 곳에 버려졌던 오레오는 다행히 건강 상으로는 큰 이상이 없었고 금새 아름품으로 입소할 수 있었습니다. 

귀엽고, 사람을 좋아하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오레오는 가족을 만나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답니다!

새로운 곳에 도착한 오레오는 역시나 경계심 없이 바로 집 이곳저곳을 탐색했는데요, 입양자님께서 오레오에게 잘 어울리는 귀여운 캣타워도 준비해 주셨어요! 여기저기 올라다니기 좋아하는 오레오가 무척 좋아할 것 같네요🥰

춥고 위험한 길바닥에 버려졌던 오레오는 이제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집고양이가 되어 오래오래 행복할 예정입니다❤️ 오레오를 입양해주신 입양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레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카라 후원기업 페스룸, 수산씨엠씨, 보울보울에서 입양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카라 동물둘의 입양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려동물 입양 ON!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OFF!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