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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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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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마을에 밭을 파헤치고 다닌다.", "강아지를 물어갔다."라고 손가락질받던 어미 개 실론이는

보호자의 집 뒷마당에 수지, 샌드, 파이 세 강아지를 낳았습니다.

사람에게 절대 가까이 오지 않던 실론이는 새끼들을 보여주며 포획틀로 유도하여 어렵게 구조할 수 있었고,

그렇게 어린 수지도 마을사업으로 함께 구조가 되었습니다. 









세 마리 강아지 중 파이와 샌드는 일찍이 가족을 만났고, 센터에 남아있었던 수지도 마침내 가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지의 가족이 되어주신 분은 오랜 기간 더봄센터로 봉사를 와주셨던 분이었습니다.

식구들 모두 수지가 가족으로 올 수 있게 된 것에 많이 기뻐하셨습니다. 


집에 도착한 수지는 가족들과 천천히 인사를 나누고, 집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수지가 집에 적응하는 동안 가족분들과 함께 입양서류를 작성하였습니다.

수지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페스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수산씨엠씨, 보울보울, 로픈, 앤폴펫츠 등 많은 곳에서 입양선물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카라 동물들의 새 출발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찍어보는 가족사진에 아직은 조금 어색한 수지. 수지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명을 소비하는 문화가 아닌,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동참해 주세요!  

입양은 가장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입니다.   


⬝ 입양신청 > 카라 홈페이지 ekara.org/kams/adopt   







🎁 카라 동물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각종 반려동물용품으로 입양 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후원기업

페스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수산씨엠씨, 로픈, 보울보울 그리고 앤폴펫츠에 감사드립니다.   


🚙 수지는 쉐보레 에서 지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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