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와 야미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입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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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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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69
서로 다른 곳에서 구조되었고 나이도, 성별도 다른 두 아이 "시라"와 "야미"가 같이 좋은 가족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인데 아직 시라와 야미의 사이가 서먹서먹해요~
서로 다른 곳을 보고있는 모습이네요~^^
 

 
시라와 야미의 입양자님은 아이들을 위해 많은 물품을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맛있는 간식도, 예쁜 집도 보이네요~~~!!^0^ 정말 좋겠죠??^^


 
씩씩한 야미는 파란집, 깍쟁이 시라는 핑크색 집을 가지게 되었어요.
집이 맘에 드는지 얌전히 들어가있네요~~!!^-^
 

 
간식 덕분이었을까요~ 낯을 가리던 시라가 입양자님의 다리위에 앉더라구요~!!^^
사실 시라의 입양이 확정된 후 중성화 수술 전 입양자님은 시라와 만나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셨어요.
그래서인지 미용이나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에 가면 낑낑대던 아이가 새로운 가족과 매우 잘 지내는 모습이었어요~^-^ 
 

새로운 가족이 만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두아이를 맞이한 입양자분들이 몹시 잘 어울리고 행복해 보이죠??
참고로, 입양간 다음 날 벌써부터 시라와 야미가 친해져서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입양자님의 연락이 왔어요~!!^^
계속 행복한 가족의 버라이어티한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댓글 6

배진경 2012-09-26 13:01

시라와 야미(똘망이로 개명했어요) 엄마입니다. 아기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예쁜 아가들 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하루종일 아기들 생각만 나고 눈에 밟혀서...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ㅠ 다행히 둘이 너무 잘 어울려 놀아서 걱정이 덜 되긴 해요. 예쁜 사진 주말에 올릴께요~


이슬기 2012-09-25 16:35

너무이쁜 야미 ㅜ.ㅜ 야미를 잘 부탁드려요....... 잘 키워주실것 같아 안심이예요. 야미가 말썽안부리고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임미숙 2012-09-25 15:38

시라와 야미는 새집도 생기고, 좋겠네~~~~ 입양해주신 가족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주경미 2012-09-25 09:54

마지막 사진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


서은이 2012-09-24 18:57

시라와 야미가 어떻게 또 한 집으로 다정히 가게 됐네요. 그동안 오랜기간 시라 임보해주신 현주님께 감사드려요!! 4가족 사진을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상미 2012-09-24 18:28

이렇게 2마리나 입양해주신 입양자분들께 감사드려요~ 아이들과 더욱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랄게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