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분들~ 우리 둥둥이를 기억하시나요? ㅋㅋ 수원아저씨댁 아이중 통통이로 불렸던 요녀석~
어느덧 둥둥이가 한살이 되가는데 잘크고 있다고 소식전하러 왔어요~ :)
사실 몇개월전에 면역체계이상으로 혈소판이 감소하는 증상이 생겨 우리맘을 졸이게했었지만
지금은 너무너무 건강해졌어요~! 산책도 무쟈게 좋아하고 개껌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 ㅋㅋ
이렇게 똘망똘망하게 쳐다볼때가 젤 귀여워영 ㅋㅋㅋ
우리 둥둥이 잘지내고 있어요~ 카라분들도 잘지내시죠?
입양란을 볼때마다 가슴아픈 사연도 많고... 이쁜 아이들도 넘 많아요. 부디 좋은 엄마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서은이 2012-09-18 18:13
둥둥이 기억나요! 저 빛나는 눈빛과 탐스러운 털은 여전한 것 같아요! 소식 종종 알려주세요!!
임미숙 2012-09-18 09:51
오모나~~~ 우리 통통이~~ 물론 기억하죠. 넘 이뻐졌네요.. 어릴때부터 남다른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ㅋㅋ 커도 넘 이쁘네요. 귀랑 입주위 털이 순심이 닮았어요.ㅋㅋ 둥둥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입양 간 아이들 늘 생각나고 보고 싶은데, 이렇게 직접 사진도 보내주시고 넘 반갑네요.
윤선미 2012-09-17 23:19
그러게요. 도전적인 눈빛이네요. 어디가서 꿀리지 않겠어요. ^^
임진영 2012-09-17 23:16
ㅎㅎ 눈빚이 강렬해요~ㅋ 건강해져서 정말 다행이네요 천진난만한 표정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