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센터에 유기 되었던 바다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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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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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센터에 유기 되었던 바다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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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하나에 새끼들과 버려진 아이들 중 유난히 새끼들을 알뜰살뜰 보살펴 줬던 바다입니다.


바다는 먼 캐나다로 입양을 갑니다.

수속 절차를 밟는 동안 낯설은 곳인데 그래도 얌전히 케이지 안에 앉아 있습니다.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바다가 잘 견뎌 주리라 믿습니다.


무게를 달고 이제 수화물로 이동하면  됩니다.


물이라도 마셔주면 좋을거 같은데 아직은 무언가 불안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 입양자분에게 도착 소식을 받았습니다. ㅎㅎ 바다가 훨씬 편해진 얼굴을 하고 있네요 . 케이지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과 함께 ...



자동차도 얌전히 잘 타고 갔다고 합니다.


집 앞에 잔디도 있고 화단도 있네요 ^^


마당 탐색은 언제해도 즐거운 시간인거 같습니다.


정원과 바다가 참 잘어울리네요 . 바다는 이제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갈겁니다.


오 실내가 조금은 더 어색 ㅎㅎ 


먼 곳에서 바다를 입양해 주신 입양자분 오래오래 바다랑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박지영 2019-07-30 17:04

바다야 그곳에선 행복하고 좋은 추억만 가득하기를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