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 아름품의 최고령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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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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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96




어어쁜 외모의 반전 '할배'
할배는 11~13살 추정으로 아름품에서 최고령이십니다!
 

얼굴과 목부분이 쓸려있는 상태로 고속도록에서 발견되었던 할배.
그래서인지 눈곱을 떼주거나 빗질을 해주려 얼굴을 만지면
너무너무 싫어해요ㅠ


"애미야, 물 좀 주거라!"
"애미야, 밥 좀 주거라!"
"애미야, 날 좀 내려주거라!"
"애미야, 쉬했다 기저귀 갈아라!"
요구사항이 있으면 호령하듯이 짖는 시아버지 스타일의 할배에요;;ㅎㅎ
 

고령이라 잠이 많은 편이에요ㅠ
산책도 좋아하고 사람품에 안기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 할배♡

할배의 평생 동반자가 되어주실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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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품 서열 1위를 지키고있는 남자 '바마'

보호소에서 허리를 다쳐 배뇨조절이 안되는 바마는
매너밸트를 항상 차고있답니다ㅠ


새로온 꼬꼬마 친구 '라라'에게 너무나 다정한 바마~
점잖은 바마는 간식을 줄때도 앉아서 기다릴줄 아는 신사에요!


바마의 딱 하나 단점은... 예쁜 여자분들만 좋아한다는 점!
바마를 예뻐해주시는 누나에게 마사지 받으며
"방해하지 말고 저리 가!"
란 표정을 짓고있네요^^


새로운 마약 방석에서 부비부비하시는 바마님♡
애기같고 신사같은 바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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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나이도 많지만 아무 조건없이 무한한 사랑을 줄 준비가 된
우리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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