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서 얼굴에 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어 구조된 희망이~
한달 전 쯤 희망이 퇴원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희망이 이렇게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낮에 늘어지게 자고 있는 희망이에게 말을 건냈더니 깨어났는데,
기분이 그닥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
(희망아~ 자고 있는데 미안해;;;;;;;;;)
밥도 잘 먹고 응아도 잘 하는 예쁜 희망이~
희망이는 아침 저녁으로 한쪽눈에 안약을 넣고 있어요~
대부분 거부 하지 않고 늘 착하게~ 얼굴을 맡겨 주곤 하는데,
한번씩 기분이 안좋은날에는 하지 말라고 하악~ 하기도 한답니다 ㅠㅠ
오늘 왠지 기분이 안좋으신 것 같아 ㅠㅠ
더욱 더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간식을 앞에 놔주었더니~
손길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ㅋㅋ (전략~)
착하게 안약을 넣고 있는 희망이~
앞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더욱 예뻐지길 바라며~
희망이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